기사 메일전송
KT, Y수능으로 최저 2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이용 -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6개월간 LTE 데이터 무제한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8-10-31 10:35:20
기사수정

KT에서 2019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6개월 동안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T가 진행하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이벤트 (사진=KT)KT는 2017,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수험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2019학년도에도 1999~2001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및 ‘Y수능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은 2018년 대학수학능력 수험생 연령대에 해당하는 1999년, 2000년, 2001년생 고객이라면 12월 말까지 Y24 ON 톡/비디오/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 증빙서류 없이 KT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무제한 혜택(테더링+P2P, 데이터쉐어링, 데이터투게더 각각 50GB)은 속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Y24 ON의 혜택인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 및 영화/미드 등의 콘텐츠 50% 할인도 동일하게 제공 돼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해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은 월 6만9000원에 제공되는 ‘Y24 ON 비디오’ 요금제를 매월 8750원 할인해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 받을 경우 2만575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자제했던 수험생들에게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이 데이터 목마름을 해소하고 수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큰 해방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99~2001년생 고객 중 Y베이직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추가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수능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유료로 구매할 경우 4만2900원의 비용이 든다.

또한 대학 입학 등으로 분가하게 될 경우 기가 패밀리 인터넷과 모바일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인 전용 결합상품인 ‘프리미엄 싱글결합’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전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 소진 후 속도제어) 요금제를 2회선 이상 결합 시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싱글결합은 1회선만 결합하는 경우에도 25%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24 수능 프로모션과 함께 이용할 경우 Y24 ON 비디오 요금제를 최저 2만57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수험생 가정의 통신료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수능시험부터 입학 후 대학생활까지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은 20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무제한 데이터 혜택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KT만의 차별화된 할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KT 박현진 유무선사업본부장은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학 등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통신비를 절감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중심의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486
  • 기사등록 2018-10-31 10:35:2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4.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5.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