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신규 창업은 역대 최대치 달성 - ‘2020년 창업기업 동향’ 창업기업 148만 4667개 집계…전년도 비해 15.5% 증가 - 부동산업 43만 7853개 29.5%, 도·소매업 39만 55개 26.3%, 숙박·음식점업 16만 6548개 11.2% 순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1-02-25 09:48:19
기사수정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악조건 하에도 신규 창업기업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고 창업기업이 148만 466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5.5% 늘어난 수치다. 작년 초 주택임대소득 사업자등록 의무화로 대폭 증가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같은 기간 4.1% 증가했다.


2019년, 2020년 분기별 창업률 분석 (자료=중소벤처기업부)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8% 8342개 증가한 22만 8949개로 나타나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새롭게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부동산업 43만 7853개 29.5%, 도·소매업 39만 55개 26.3%, 숙박·음식점업 16만 6548개 11.2% 순으로 나타나 부동산업과 도·소매업이 전체 창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정보서비스업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정보통신업도 21.2% 확대됐다.

 

다만 제조업은 전년 대비 4.6% 감소했고, 대면·밀집 업종인 교육서비스업과 창작·예술·여가서비스업도 각각 8.9%, 10.4%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8.1%, 청년층 11.4%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청년층에서는 30세 미만 창업이 19.1% 증가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조직형태별로 보면 법인 창업기업은 전체 148만 4667개 중 8.4%인 12만 3305개로 2019년 대비 12.6% 1만 3785개 늘어났고, 개인 창업기업은 15.8% 18만 5623개 증가한 136만 1362개로 창업기업 중 91.6%를 기록했다.

 

대표자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창업기업 중 46.7%를 차지해 전년 대비 16.5% 늘어난 69만 3927개를 기록했다. 남성은 79만 241개로 전년 대비 14.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4687
  • 기사등록 2021-02-25 09:48:1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