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03명을 기록하면서 200명대로 줄어든지 하루만에 300명대로 복귀했다.
1000명을 상회하던 3차 대유행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번주에 인구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있어 재확산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03명이 늘어 누적 8만1487명이 됐다. 지역발생은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17명, 서울 8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17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명 ▲대구 9명 ▲광주 8명 ▲충남 5명 ▲경남 5명 ▲경북 4명 ▲울산 3명 ▲강원 3명 ▲전북 3명 ▲대전 2명 ▲충북 2명 ▲제주 2명 ▲세종 1명 순으로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초 30명으로, 11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앗다. 나머지 19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누적 14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9명이 됐다.
이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58명이며, 현재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총 83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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