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교육부는 2021학년도 교원임용시험 2차는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예정된 일정대로 종료됐으며 시험 대상자 1만 9233명 중 1만 903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2021학년도 교원임용시험 2차는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예정된 일정대로 종료됐으며 시험 대상자 1만 9233명 중 1만 903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유·초등·특수유·초등의 경우 내일인 2월 2일에 공개되고 중등·특수중등·비교과의 경우 2월 9일에 발표된다.
교육부는 교원 임용 제2차 시험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응시가 허용됨에 따라, 중수본·소방청 등과 협조해 확진자 현황 파악, 생활치료센터·병원 등 기관 지정, 확진자 이송 계획 등을 준비해 실기·실험 평가 운영지침을 방역당국과 협의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마련된 지침에 따라, 확진자 1명은 입소한 생활치료센터에 마련한 별도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 5명은 별도시험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응시했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응시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와 교육청의 세밀한 준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치러질 다른 시험 운영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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