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3주 연속 1위 차지 - 예스24, 10월 3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10-18 11:17:06
기사수정

예스24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3주째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담고 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표지 (사진=YES24)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은 전 주 대비 열 한 계단 껑충 뛰어 올라 2위에 등극했고, 또 다른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43’은 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3위 자리를 지켰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손경이 성교육 강사의 신간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있게 딸 성교육 하는 법’은 새롭게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신간의 인기에 힘입어 전작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도 9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또 다른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세 계단 상승해 6위를 기록했다.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세 계단 내려간 8위로 다소 주춤했고, ‘미움받을 용기’로 15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시미 이치로의 신간 ‘마흔에게’는 새롭게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전 주 보다 다섯 계단 떨어져 11위에 자리 잡았고,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길 30분 동안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교양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은 일곱 계단 내려가 14위에 머물렀다. 사람을 만날수록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도서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는 15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이 밖에도 에세이가 순위권에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묘사한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를 담은 ‘골든아워’ 1편은 전 주 대비 세 계단 내려가 7위를 차지했고, 2편은 네 계단 떨어져 12위를 기록했다.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와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헌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송인 김제동의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는 두 계단씩 내려가 각각 13위, 17위에 자리했다. 


캐릭터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16위에 올랐고,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으로 이름을 알린 고영성, 신영준 두 저자가 내놓은 성장 에세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는 여섯 계단 떨어진 18위를 차지했다. 


타인이 정해준 인생 매뉴얼에서 벗어나 내 인생을 살아보길 권하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는 19위로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한 계단 내려간 20위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세븐이브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로 유명세를 얻은 김신회 작가의 에세이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는 2위를 기록해다.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3위를 차지하며 전자책에서도 인기를 과시했다. 


예스24 10월 3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365
  • 기사등록 2018-10-18 11:17:0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여수, 물길로 잇는다…세계 최초 '여수섬박람회' 성공 위해 손잡아 서울시가 2026년 9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 여수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서울시는 7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수세계섬박...
  2. DMZ에 봄이 왔나 봄… 복수초 개화, 봄 알리는 신호탄 DMZ에 봄이 찾아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3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북방계 식물인 복수초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복수초가 피어나 DMZ에도 봄이 왔음을 알렸다.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는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으로 불린다. DMZ자생식물원의 복수초는 ..
  3. 기상청, 제42회 기상기후 공모전 수상작 40점 발표 기상청은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3월 12일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0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점수(50%)와 국...
  4.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편…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 높인다 정부가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안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되며, 평일, 휴일, 명절 간 수수료 기준을 차등 적용하고 출발 후 취소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고속버스는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
  5.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대폭 개편… 7급 PSAT 도입, 9급 한능검 대체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이 대폭 개편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연구지도직규정」 일부 개정안을 19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7급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도입하고, 9급 공채시험의 한국사 과목을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