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서울시는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화재 등에 취약한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소방서·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코호트 격리시설에 대한 화재 출동 시 지역감염 확산 및 출동대원 감염 차단을 위해 제독차 및 코로나19 전담구급대, 미니버스가 추가출동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출동할 때에는 ‘재난의료지원팀’과 동시출동체계를 갖추고 초기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환자분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한 현장의료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할 소방서장 책임아래 노인의료복지서설 등 637개소에 대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소방차량 배치 위치 확인, ▲건물 내부구조 파악, ▲건물 내 긴급 피난로 선정 등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의 화재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화재피해 저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이들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강화해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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