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교육부는 2021학년도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 2차를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원임용시험 2차 일정 (자료=교육부)
확진 판정을 받은 응시생은 즉시 교육청에 신고해 안내에 따라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확진자의 경우 지역별로 생활치료센터 등 지정된 시험 응시 지역 지정기관에서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지정된 생활치료센터 등에 들어온 직후 건강 상태에 대해 의사의 확인을 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해당 응시생의 상태를 매일 점검하게 된다.
확진자는 지정기관 내에 노트북, 영상장비, 화이트보드 구비 등 시험장을 마련하고 화상 연결, 녹화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응시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 방역당국의 시험 방역 관리 안내 등을 고려하여, 확진자에게도 시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응시생들에게는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외출이나 외부접촉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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