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래픽=뉴스박스 제공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 1천명대를 기록한 지 하루만에 진정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7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6만4천979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국내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경기가 21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93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55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울산·전북·전남 각 4명 등 총 217명이다.
해외유입 43명 가운데 16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7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6명), 서울(6명), 부산·대구·인천·대전·전북(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6명 늘어 누적 1천7명을 기록하며 1천명 선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3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어나며 다시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1만7천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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