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 3620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2만 6703호 대비 1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3183호로 전월 3607호 대비 11.8%, 지방은 2만 437호로 전월 2만 3096호 대비 11.5% 2659호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4060호로 전월 1만 6084호 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016호로 전월 1386호 대비 26.7% 감소했고, 85㎡ 이하는 2만 2604호로 전월 2만 5317호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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