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마곡도시개발사업구역 내 D15, Ds13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마곡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에 포함된 지식산업센터(D15) 건축계획안을 '조건부의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산업시설용지(D15, 9080㎡) 및 지원시설용지(Ds13, 3869㎡)로, 본 사업은 지상14층, 지하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내 업무공간과 기숙사 48호, 건설형 도전숙 227호를 공급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이 근접해 광역적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기업공간 입주자를 위해 전략창업기업공간, Maker space(시제품 제작 공간), 기숙사, 1,2층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구성 계획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 및 일자리 창출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조성방향에 부합되도록 계획됐다. 향후 마케팅전략 및 관리운영방안 용역을 통하여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도전숙 입주자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을 통해서 서남지역 주민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마곡일반산업단지의 조성방향에 부합하는 업무 및 주거 복합공간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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