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초기 창업 기업들이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센터는 복권기금을 통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약 1170㎡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교육장, 회의실, 소셜라운지 등 초기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남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창업지원, 지역주민, 청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센터에 입주하는 50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전문멘토링, 상시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주요 역할 (이미지=고용노동부)또한, 충남센터는 지역주민과 청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역주민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캠프, 지역 사회적경제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지역 청소년 대상 소셜벤처 교육, 사회적경제 기초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선 원장은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센터는 앞으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의 확산을 위한 지역의 든든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들이 육성되고,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판로지원 등 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