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왕과 국가를 위해 그린 ‘궁중회화’엿보기 - 경복궁관리소,'궁중회화특강'개최 / 9.13.∼27.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8-08-27 14:03:35
기사수정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복궁 집옥재에서〈조선 왕실의 회화〉라는 주제로 ‘궁중회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내 홍보물>

왕조국가이며 전제군주국가였던 조선에서 궁궐은 왕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거처임과 동시에 통치권자로서 신료들과 국정을 논하는 공간이었다.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공간인 궁궐에서 왕이 필요로 했던 그림들은 실로 다양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왕과 국가를 위해 그려진 다양한 궁중회화의 유형과 성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궁중회화 특강’은 총 3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먼저 절대권력의 소유자인 왕이 어떤 그림에 매료되고 그렸는지 그 취미활동을 살펴보는 감계와 감상: 조선 국왕의 그림 취미를 시작으로, 왕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조선왕조 초상예술의 결정체 ‘어진’을 알아보는 불멸의 초상: 어진, 왕실의 위엄과 궁궐의 품위를 높인 장식과 길상: 궁중장식화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강좌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집옥재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40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매 강좌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궁중회화는 궁궐 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그림을 말하며 국가 행사의 기록, 왕실의 권위와 취향을 담은 그림 그리고 실용과 장식을 위한 용도로 그려졌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강좌가 궁중회화에 깃든 화려하고 장엄한 궁중 문화의 일면과 조선 시대 최고의 회화 예술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115
  • 기사등록 2018-08-27 14:03:3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lsquo;태움&rsquo;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ldquo;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rdquo;며 &ldquo;레버리지 ETF 등 청...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middot;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