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초 11월 6일 금요일이던 신청기한을 11월 13일 금요일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행정 정보를 활용, 사전 선별해 문자메시지・우편・전화로 지원 대상임을 안내한 신속 지급 대상자 중에 아직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11월 13일 금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 정보만으로 사전 선별이 어려워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11월 13일까지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하고 신청할 수 있고 요건 충족 시 새희망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새희망자금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경우 지자체별 ‘이의신청 접수처’에서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11월 9일 월요일부터 11월 30일 월요일까지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 또는 지자체별 접수처에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은 새희망자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안내받았거나 150만원 또는 200만원 지급대상인 특별피해업종임에도 100만원 밖에 지급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특히 문자메시지 등으로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은 경우에는 통보일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9월 24일 첫 신청 이후 11월 8일까지 소상공인 224만명에게 2조 4594억원이 지급됐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신속지급 대상자 중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에게 그동안 문자메시지, 우편, 전화 통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 대상자임을 안내하고 신청을 독려해 왔다”라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드리고자 신청기한을 1주일 연기하니 11월 13일까지 꼭 신청하셔서 새희망자금을 지급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안내 포스터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