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30일 ICT분야 전문 기업인 칸정보기술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탑승교 시스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10월 30일 금요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ICT분야 전문 기업인 칸정보기술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탑승교 시스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탑승교시스템은 AI카메라, 3D센서, 통신설비 등을 적용하여 탑승교 조종사가 탑승교 현장이 아닌 중앙 제어센터에서 원격으로 탑승교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고, 2단계로 현장 운용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최종적으로 무인 조종 시스템을 실현하도록 추진한다. 탑승교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지방공항의 운영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인적 오류로 인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빅데이터·인공지능 탑승교 시스템 연구개발로 공항 운영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자체 공항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공항그룹으로 도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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