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제28회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 본단이 27일 오후 6시10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577편으로 출국한다.
이번에 출국하는 인원은 김지용 선수단장 및 본부임원을 포함한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등 3개 종목의 선수 및 경기임원으로 총 81명이며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후 9시 55분 도착할 예정이다.
‘금메달 10개 획득,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세운 선수단은 29일 개막하여 2월 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여 전력을 다해 임할 계획이다.
또한 각국 선수들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릴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28회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선수단은 지난 1월 19일(목)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여 선전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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