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장학생을 9월 15일부터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공중보건장학제도는 2020년 상반기까지 총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 1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 추가 선발할 장학생은 10명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장학금 1,0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 및 의전원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지원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7개 지역이다.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되고자 하는 학생이 공중보건장학생 지원서와 학업계획서를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면, 의과대학장 및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의 추천을 거쳐 선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다.
졸업 후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만큼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무근무를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의과대학·의전원생은 학교 행정실에 ‘공중보건장학생 지원서’와 ‘학업계획서’를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학교 행정실에서는 의과대학장·의전원장의 추천서와 학생별 추천사유서를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광역자치단체에 제출하고 시·도에서도 접수한 관련 서류를 보건복지부로 제출하게 되면, 학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공공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선배들과의 대화,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중보건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공공의료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으며 정부도 우수한 공공의료 인력 유치와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공공의료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공중보건장학제도 추가 모집」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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