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연휴양림 내 코로나 발생 시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1일부터 전자출입명부를 4개 국립자연휴양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공·사립 자연휴양림 전자출입명부 도입도 순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국립자연휴양림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포털사이트 어플로 촬영하면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가능하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암호화해 보관하며 4주 뒤에 일괄 삭제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도입 및 철저한 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감염병 확산 차단과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허위로 작성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최대 벌금 300만원에 처해질 수 있으니 성실히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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