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 문제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팍스뉴스 자료사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 문제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올해는 소상공인 고용보험 문제와 관련해 상황 파악에 들어갔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내년부터는 고용보험 가입 문제를 단계적으로 접근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두 가지가 해결되야 한다"며 "하나는 소득 파악이고 다른 하나는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에 가입해도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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