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과 오는 28일 이틀간 목동에 소재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가치삽시다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시범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경제의 부상으로 온라인 시장이 더욱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제품의 정보 확인과 홍보 등이 용이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개인 방송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도 6월부터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방송은 6월부터 진행할 라이브커머스 정기 방송에 앞서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판매제품 및 프로그램 구성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참여와 제품의 판매를 크게 확대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방송에는 품질이 우수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간접체험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선정했다.
27일에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브랜드K’ 제품인 에브리봇사의 ‘물걸레 청소기 EDGE’, 우수 소상공인 ‘플루케’의 ‘ADORABLE 수성 네일’을 판매하고 28일에는 중소기업 소이사의 ‘애슬래저 트레이닝 티셔츠’ 제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8일 방송은 티몬 ‘TVON’과 연계또한, 라이브 방송 시간대 구매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라이브커머스는 양방향 소통을 통한 제품의 간접체험으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되는 소비·유통 환경에서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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