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은 15일 대표적인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중 하나인 ‘인디스페이스’와 ‘서울아트시네마’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우 차관은 영화상영관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방역 대책과 관객 간 거리 유지를 위한 예매 시스템 현황, 마스크 착용, 출입자 증상 확인 여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영화상영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금과 같이 철저한 방역 태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오 차관은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
정부는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시 극장을 활발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화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9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