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코로나19로 모두를 위해 ‘잠시 멈춤’해야 하는 지금, 국내여행 도서로 갑갑한 마음을 달래고 아울러 책과 함께 배달된 선물을 받아보며 미리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4월 23일부터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 예스24와의 협업 이벤트 ‘기다리는 당신에게 찾아가는 여행정보’를 시작한다.
예스24에서 국내여행 도서 1권 이상 구입 시 공사에서 제공하는 ‘방구석 여행안내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본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여행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방구석 여행안내 키트는 한국관광100선 손수건과 함께, 케이스타일허브, 청와대 사랑채, 전국 30여 개 지자체의 간판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추천관광지 홍보 리플릿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는 키트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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