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관악구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LED조명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사회복지 시설의 환경 개선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대상 시설은 준공연도가 5년 이상 경과된 시설로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38개소에 대해 금년 4월 중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시비 보조금을 받아 진행되며 우리 구 예산을 포함 총 1억 5,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사업을 시행, 총 426가구에 1,036개의 조명을 교체했고 이로 인한 에너지 절감률은 41.3%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년 624만 7천 원 가량을 절감하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조명환경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LED조명 보급과 같은 녹색성장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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