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CT 기술의 발전,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으나, 역량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주요 매출 및 판매 수단으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 따라 올해 지원규모 또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 1000개사를 대상으로 75억원을 지원한 반면,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만개사로 늘렸으며 예산규모도 328억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첫째, 전문가가 소상공인 역량과 상품 수준을 진단해 최적의 온라인 채널 진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마다 온라인 역량과 제품 수준은 천차만별임에 따라, 정확한 진단없이 온라인시장에 진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 하기 위해 상품 분야별로 전문가 진단·평가팀을 구성, 소상공인의 상품성과 역량을 진단,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동영상을 활용한 쇼핑 증가, 쇼루밍 현상 등장, 온오프라인 연계 등 새로운 소비행태 확산에 대한 대응체계로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보고 사는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국민 MD제를 도입해 국민들이 숨겨진 가치있는 제품을 발굴하면 가치삽시다 플랫폼·TV·마트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온라인 주체간 연결자 역할에 집중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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