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0년 봄철 묘목 유통 성수기를 맞이해 국내 주요 묘목 시장을 대상으로 산림종자에 대한 유통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및 SNS 등 온라인 종자유통 방식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종자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요원’도 지속 배치·운영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종자의 품질표시’ 등을 적법하게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지도하고 단속 예정이다.
특히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거나,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를 하지 않은 종자를 판매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유통 종자의 품질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해 종자를 판매·보급하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9년에는 총 36회의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해 총 4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불법 종자유통 조사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종자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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