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페인 관광객 모셔라’, 한국관광의 밤 개최 -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여행업계 겨냥 한국관광 홍보 총력전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1-28 14:21:54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3일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22일부터 26까지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관광 매력을 스페인의 여행업계 및 언론과 유력인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스페인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페인 정부가 지정한 문화유산이자 유서 깊은 사교장소인 카지노 데 마드리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을 비롯,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쥬랍 폴로리카슈빌리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내외, 클레멘테 곤잘레스 솔레르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 회장을 비롯해 스페인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양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스페인 국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한국은 5천 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한류로 일컬어지는 현대 문화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고 덧붙였다.

또한, “비무장지대 관광은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 자원”이라고 스페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의 보석으로 자리 잡은 한국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며 “1월 22일 양국 장관이 체결한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 이행 계획을 충실하게 추진해 양국이 관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 한국어문학과 정미강 교수가 한국 관광의 매력, 주요 관광지, 마이스 개최지와 기타 한국관광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한국 대중음악과 결합한 현지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최태선 무용단의 사랑가, ‘향발무’,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 공연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만찬은 스페인 내 인기 요리사인 루크 장을 초청, 한국식 타파스를 제공해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스페인에서 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8346
  • 기사등록 2020-01-28 14:21:5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