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삼성전자는 1·2차 우수 반도체 협력사에 모두 417억원 규모의 하반기 인센티브(성과급)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 임직원 2만여 명에게 지급하는 이번 인센티브는 하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
이 회사는 설 연휴 이전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협력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명절에 근무하는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며, 제도 시행 이후 삼성전자가 협력사에게 지급한 인센티브 누적액은 3476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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