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도봉구 지중화사업 대상지(방학교 인근) 현황 사진. (사진=도봉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도봉구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에 나선다.
도봉구는 도봉로와 도봉로141길 등 2곳이 2020년도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도봉로 1,440m 구간에는 총 77억 원(시비 16억, 구비 16억, 한전 사업비 23억 등)이, 도봉로141길 250m 구간은 총 10억 원(시비 5억, 한전 사업비 5억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봉로 전 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거리가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도로 굴착은 야간에 진행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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