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혁신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조2000억원 규모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보증 기관들과 함께 '혁신성장 특별대출'과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혁신성장 특별대출은 첨단제조·소재·부품, 지식 서비스 등 혁신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에게 보증기관 보증서를 담보로 1%포인트의 대출금리를 자동 감면한다.
최장 8년간 감면금리를 제공하며 총 지원규모는 1조원이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은 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시점의 기준금리(20일 기준 KORIBOR 1년물 1.49%)를 대출금리로 적용한다.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도 우대한다. 총 지원규모는 1조20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이끌 혁신기업과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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