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자동차보험을 3.5%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9일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와 갱신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평균 3.5% 인상한다.
KB손보는 지난해 11월 25일 손보사 중 가장 먼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KB손보를 필두로 해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보사들도 내달 초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이들 손보사들의 인상률은 3.3~3.5% 수준으로 알려졌다.
손보업계는 위험률 낮은 우량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손보는 우량특약할인 요율은 10% 인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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