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서울시교육청 장학관과 장학사 등 2명이 8일 조국 아들의 학교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팍스뉴스DB)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조국 아들 조○(이하 조 씨)의 학교 현장 조사 결과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변동사항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 씨가 고교 3학년 재학 당시 허위 인턴 증명서로 출석 인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서울시교육청 장학관과 장학사 등 2명이 8일 해당 학교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현장 조사에서 교육청은 ,학교 출결 관련 규정, 조 씨의 3학년 출결 현황, 조 씨의 출석 인정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조 씨 관련 해당 교사는 “당시 학교 교외체험학습규정에 따르면 학생 개인 인턴 활동은 출석 인정 사유에 해당하고 그에 따라 조씨의 인턴 증명서를 근거로 출석 인정 처리하였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 교육 정보시스템(NEIS) 출결 관리상 ‘출석 인정 결석’으로 표기해야 하나, 해당 교사는 지침 미숙지로 ‘출석’으로 표기하였다고 인정하였다.
이러한 표기 오류는 총 출결 일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인턴 증명서 등 증빙자료는 자료 보관 기간이 경과하여 현재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시점에서 조씨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변동사항은 발생하지 않는다"며 이어 "관련 지침 미숙지로 인한 표기 오류에 대해서는 장학지도를 하고, 허위 인턴증명서 제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법적 판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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