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남구가 올해 보훈대상자 지원예산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강남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강남구가 보훈대상자 지원 42.6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강남구가 올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지원예산을 42억 6400만원으로 확대하고, 대상자에게 생일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전년 대비 16.2%(5억9300만원) 증액된 올해 예산 중 2억9800만원을 투입해 ▲생일축하금(만 80세 이상) 지급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용품(근조기·근조화환·편의용품) 등 지원 ▲보훈단체 위문금(단체당 300만원) 지급 ▲국가유공자 명비 제작 설치 등 4건의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예우 수당 및 위문금으로 총 36억 1100만원을 편성해 사업 중인 규모를 확대한다. 보훈예우수당을 월 7만원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액인 8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전세버스로 제공되는 대전현충원 참배객 수송차량을 45인승 일반버스 5대에서 28인승 리무진 버스 9대로 교체해 유가족 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존립과 발전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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