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웹서비스’가 국민권익위 국민생각함 우수정책으로 전국교육청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은 국민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공문제를 논의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인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해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제작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관내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위해 돌봄기관, 도서관, 아동청소년기관을 누구나 홈페이지 한 번의 클릭으로 찾아볼 수 있는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웹서비스’를 시작했다.
금번 국민생각함 우수정책 수상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의 공공정책 중 국민권익위원회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와 총 2,200여 명의 국민이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사례들 (중앙부처 -△환경부 △ 농림부, 지차체 - △세종시 △경기 하남시 △ 경기 양평군) 중 교육청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되어 더욱 값진 수상이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며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고 열린 행정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설명. (자료=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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