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이승민 기자)
[팍스뉴스=이승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장관은 12일 중소기업중앙회 송년 연찬회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송년 연찬회는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장관이 참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박 장관은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해 그간 결실을 맺은 정책 성과 및 계획을 설명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노력해온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내년에는 세계 최강 DNA(Data, Network, AI) 코리아를 구축하고, 스마트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및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상점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중기부 예산이 3조원 증액된 13조4,000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결정된 만큼,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선두주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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