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국내 79개 저축은행 누적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고치인 937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3분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8498억원)보다 877억원(10.3%p) 증가한 93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2133억원)이 크게 증가해 영업이익이 늘어난데 따른 영향이다.
수익이 늘어나면서 경영이 좋아지자 자산건전성 역시 소폭 개선세를 나타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자본적정성 역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9월 말 기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08%로 지난해 말(14.33%)보다 0.75%p 상승하며 규제비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총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4조7000억원 증가한 74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출금이 3조4000억원 증가한 62조6000억원으로 파악됐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