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목)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활동한 14개 50+사회공헌단 참여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수고한 50+세대를 응원하고, 2020년 더 확장될 본 사업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50+사회공헌단의 신규 활동과 협력기관 발굴 등으로 2020년에는 참여자를 3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은 가치 있는 삶을 꿈꾸는 중장년에게 가장 핵심적인 해법”이라며, “50+사회공헌단 활성화를 통해 중장년층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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