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G와 융합·응용,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 세미나 열려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8-06-08 11:14:30
기사수정

5G 시대의 기술 발전은 과거의 그것에 비해 폭이나 양, 방향과 크기 모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다. 모든 기술은 전방위적으로 융합되고 혁명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말하자면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이라고나 할까? 실제로 5G 기술을 둘러싼 세계 각국 기업 간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며, 완성된 결과물의 수준 또한 탁월하고 혁신적이다. 이미 하늘에선 드론이 날고 땅에선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 자동차가 질주한다. 


▲ 5G와 융합·응용,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 세미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연결성이 핵심가치로서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이 전 영역으로 확대되기 위하여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가치 극대화 방안으로 융합·응용서비스 개발이 범부처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6월 27일(수)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성공적인 5G 및 융합·응용서비스를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G 최근 현황, 기술개발 동향 및 해결과제와 5G 융합·응용서비스 로드맵을 시작으로 5G 표준화 기술동향과 미래 진화방향을 비롯하여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AR/VR 등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분야별로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 및 실증사례뿐만 아니라 SKT와 KT의 5G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 및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5G 및 융합·응용서비스에 관련된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다음은 발표된 주제 및 발표자이다. 


△‘5G란 무엇인가: 최근 현황, 기술개발 동향, 해결과제’-초실감/초연결/초지능서비스,-융합·응용서비스 로드맵 등 발표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재학 미래통신전파PM(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5G 표준화 기술동향과 미래 진화방향’ 발표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지형 박사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스마트팩토리 분야 등. 발표자: SK텔레콤㈜ 윤종필 팀장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자율주행 분야 등 발표자: Ericsson-LG㈜ 박동주 실장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스마트시티 분야 등 발표자: ㈜LG유플러스 남덕영 책임연구원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재난안전 분야 등 발표자: ㈜KT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AR/VR 분야 등 발표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기홍 박사 

△‘SKT의 5G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 및 실증사례’ 발표자: SK텔레콤㈜ 최창순 연구원 

△‘5G 시대의 융합·응용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및 서비스 플랫폼’ 발표자: SK텔레콤㈜ 최창순 연구원 

△‘KT의 5G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 및 실증사례’ 발표자: ㈜KT 이경로 팀장 


발표는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최근, 세계 각국은 5G가 향후 초연결 시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인식하고 상용화 선도를 위하여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근간인 5G 이동통신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 산업교육연구소 정보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778
  • 기사등록 2018-06-08 11:14:3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연두색 번호판 제외 국토교통부가 대통령경호처,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법원행정처, 법무부 등 5곳으로부터 받은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호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를 신청했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