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Peace Hall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19 우주전파환경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우주전파센터와 한국전자파학회는 우주전파환경 인식 확산과 산·학·연·군 관계자 교류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조연설 및 우주전파환경 위성관측, 인공지능과 우주전파환경 기술, 관측데이터 활용의 3개 세션과 인공지능 경진대회 결과 발표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에서는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초소형 위성망의 활용 및 전망과 세계 최초로 개인이 만든 위성을 우주로 발사한 개인 인공위성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이틀에 걸친 발표세션에서는 우주전파환경 관측위성과 지상관측 기술 현황 및 데이터 활용 관련 발표를 통해 우주전파환경 독자 관측 기술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산업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특별세션에서는 지난 8월 국립전파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19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 수상팀들의 결과를 공유하고 토의해 앞으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이끌어낸다.
우주전파환경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들이 다수 참여해 미래의 우주전파환경 전문가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기술 워크숍이 우주전파환경과 위성 및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주전파환경 기술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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