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일본의 완구 간판 주자인 ‘요괴워치’가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완구가 국내 완구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완구시장 특성상 국내 업체들이 일본을 넘어서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지난 달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완구는 '요괴워치 스페셜세트'다. 요괴워치 제품군인 'DX요괴워치'는 매출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게임으로 먼저 제작된 요괴워치는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국내에 소개됐다. 요괴워치를 만든 일본의 반다이가 한국법인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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