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박원순 시장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 10명과 함께 성북구 '옐로카펫' 현장을 탐방하고,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의 이용이 잦은 건널목 보도를 노란색으로 칠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옐로카펫'을 기획한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성북구 길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주역을 조사해 우선 길원초등학교미아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공원 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길원초등학교 앞 옐로카펫을 함께 체험해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어 어린이기자단은 나머지 옐로카펫이 설치된 곳도 차례로 취재할 예정이다.
어린이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은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 6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토론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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