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어린이날 실종되는 아동수가 평소보다 많아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여행할 경우 어린이 보호에 더 신경써야 하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날 실종되는 아동수가 평일대비 1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들이객이 몰리는 놀이공원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실종 아동은 2만5000명(일 평균 6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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