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통일부는 '6·15공동선언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측이 신청한 남·북·해외 대표자회 사전 실무접촉 참가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창복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8명의 실무접촉 대표단은 5일 중국에서 6·15공동선언 북측 및 해외측위원회와 만나 공동행사 개최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다.
우리 측 대표단은 이 상임대표 외에도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정인성 원불교 교무,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 5명과 3명의 실무지원인력으로 구성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