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현대중공업이 최근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네팔과 인도 북부 지역에 복구 장비와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1톤급과 11톤급 굴삭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도법인을 통해 구호성금과 물품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브라질 홍수와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등 대규모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장비와 인력 지원, 성금 전달 등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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