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필리핀 톱배우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제시 멘디올라(Jessy Mendiola)가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1일 제시 멘디올라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관한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間)'을 방문해 직접 김치만들기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5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제시 맨디올라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필리핀 방송사 ABS-CBN의 TV프로그램 모닝 인포테인먼트 쇼 취재팀과 동행해 '뮤지엄김치간'을 비롯 경복궁, 청와대사랑채, 동대문, 가로수길, 인사동 등 서울 주요 명소를 필리핀 전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제시 멘디올라는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으로 최근 한류의 명소 인사동마루에 새롭게 개관한 '뮤지엄김치간' 관람한 후 1시간 동안 김치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는 박물관 관람 후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박물관 학예사들과 함께 돌나물 배추겉절이'를 직접 만들고 시식했다.
그는 "한국의 김치를 신나고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며 2NE1의 노래를 부르며 흥겹게 김치를 만들었다. 제시는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보며 "약간 맵지만 아주 맛있다"며 "한국의 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시 멘디올라는 2013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팬사인회 및 한국관광특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그녀는 필리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필리핀의 김태희'로 불리는 유명 배우로 이번 방문기간 동안 아리랑 TV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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