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SH공사가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에게 주거와 밀접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주거안정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SH공사는 오는 4일 부터 강서지역 115명을 포함한 총 1,000명의 인원을 선발해 '희망돌보미' 사업을 6개월동안 실시한다. 특히 희망돌보미제도는 고령층과 장애인,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운영한다.
일할 능력이 있어도 나이 때문에 기회를 잃은 사람과 장애라는 제약으로 노동시장 진입이 좌절된 이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된 희망돌보미는 하루 4시간씩 14일간 근무하며 급여는 매달 35만원 씩 받는다. 지역별로 시행하는 노인 시간제일자리와 비교할 때 근무여건 및 급여조건이 높아 경쟁률이 높다.
채용된 인원은 단지내 환경관리, 홀몸어르신 돌봄, 방범활동, 관리사무소 업무지원 등 개인의 역량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채용된 희망돌보미는 자살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서구의 특성을 고려해 채용인원 전원에게 자살사고예방 교육실시, 자살사고 지킴이로 양성해 일상 생활간 자살 징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도 병행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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