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구로구가 재미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어린이마라톤, 먹거리마당 등 풍성한 잔치를 벌인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라! 구로 꿈나무 세상’이라는 주제로 고척2동 고척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 구청장이 관내 어린이 50명에게 모범어린이표창장을 수여한다.또 구로중학교 뮤지컬 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에어바운스, 활쏘기 등 체험마당과 어린이마라톤,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구로5동 거리공원에서는 시민단체 주관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구로어린이 큰잔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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