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정부가 네팔로 간 우리 여행객의 조기귀국을 위해 항공기를 증편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 우리 여행객의 조기귀국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외교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및 항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30일 우리 국적 항공기를 네팔에 증편 취항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증편 취항하게 된 항공기는 우리 국적기 보잉 777(261석)로 30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출발(KE9695)해 오전 9시 15분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 우리 국민 등을 태운 후 7시 40분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증편 취항하게 된 항공권 구입과 기존 예약일정 변경 등에 관해서는 대한항공(국내) 콜센터 1588-2001, 대한항공 카트만두 지점 (국가번호 977)1411-3012, 공항 외부에 설치된 대사관 헬프데스크에서도 현장안내를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항공기 증편으로 현재 카트만두 체류 중인 태봉고등학교 학생 44명을 비롯해 상당수 우리국민이 조기에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항공편을 통해 비상식량, 식수, 모포 등 구호물품을 수송, 현지 우리 대사관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네팔 간 정기편은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계속 취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