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또한 KT&G의 자회사인 영진약품도 현지에 필요한 구호 의약품을 조속히 지원키로 했다.
KT&G는 28일 오후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네팔 현지 상황이 매우 중차대한 점을 감안해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통해 1억원을 마련하고, 회사 측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임직원 봉사단 파견 등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민영진 KT&G 사장은 “최악의 지진으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사회공헌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KT&G는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등 해외에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긴급 성금을 조성해 지원해왔다. 또한 세계 최빈민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에 매년 대학생 봉사단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을 파견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와 빈민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해외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편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조성한 기금으로, 올해 연간 운영규모는 약 35억원이다. 기금은 직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사용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