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송파구는‘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구현을 위해 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사무국 주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캠페인에 가입했다.
구는 캠페인 동참을 통해 공공기관, 지역사회 구성원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세계 도시 간 방재기술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운동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구는 캠페인 참여의 성과 실현을 위해 ▲안전도시 만들기 마스터플랜 수립 ▲캠페인 추진팀 구성 ▲안전도시 조례 제정 ▲민ㆍ관 상호협력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 ▲지역 환경과 재해위험 경감 분석 ▲경감활동에 필요한 예산 확보 ▲MCR 캠페인 모니터링과 캠페인 교육·워크숍 참가 ▲취약지역 선제적 안전점검 실시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등 UN ISDR 인증도시(Role Model City)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1월 대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 전담부서인 ‘안전담당관’을 신설했으며, 제2롯데월드 건설 등과 관련한 각종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에 필요한 각종 지원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강화해야한다”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계획을 작성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국제적 안전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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