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서울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5세 아동이 신발장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A(5)군이 서울 여의도동 KBS본관 지하1층 복도에 있던 신발장에 깔렸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군은 부모와 함께 이날 KBS를 찾았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복도에 설치된 CCTV에 아이가 신발장에 깔리는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며 "A군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