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71%로 역대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2분기 전세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KDI는 28일 '2015년 1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을 통해 "1분기 주택임대시장 전세가격 상승세가 유지됐고 낮은 금리, 전세공급물량 감소로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1분기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전년동기대비 3.6%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이 4.2%, 인천과 경기가 각각 4.4% 상승했다. 지방 5개 광역시는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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